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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면역계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
제목 스트레스가 면역계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
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05-04-21 1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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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65
  • 평점 0점

과도하지 않은 스트레스가 면역계(immune system)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을 규명한 새로운 연구 결과 한 편이 미국의 저명한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온라인 속보란, 4월 7일자(doi : 10.1073/pnas.0501650102)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의 과학자들이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성적,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백혈구(leukocyte)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증가하는 면역세포의 양이 적절한 경우에는 감염 같은 질병에 대한 면역계의 대항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다만 유익한 영향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염증이 발생한 후에는 이 같은 면역세포 증가가 염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심혈관 질환이나 치은염(gingivitis) 또는 관절염(arthritis)이나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건선(psoriasis) 같은 자가면역 장애(autoimmune disorder)에서 심해질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급성인지, 만성적인 것인지 여부에 따라 면역계가 받는 영향이 정반대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가 대상으로 삼은 스트레스는 급성의 스트레스로 면역계를 강화시키는 결과를 유도한다. 이에 반해서 다른 학자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진 백혈구는 체내에 존재하고 있다가 상처나 감염의 경우처럼 면역반응(immune response)이 일어날 조건이 찾아오면 활성을 나타내면서 활동한다. 이 같은 면역반응 조건은 뇌가 스트레스 상황을 인지하는 경우에도 성립된다. 뇌가 스트레스 상황을 인지하면 호르몬(hormone)이 분비되면서 면역세포가 증가하고 활동성이 늘어나는 결과를 빚게 된다.

 

 

출처 : http://www.bio.com/newsfeatures/newsfeatures_research.jhtml?cid=10000017

(2005년 4월 18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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