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후 도배를 새로한 탓인지 경증 아토피가 있던 우리아들이 중증으로 심해졌어요..온몸이 진물투성이에 가려워서 밤에 잠도 못자고..아이도 힘들었겠지만 그걸 지켜보는 엄마  맘도 이루말할수 없이 괴로웠어요..병원에 다니면 나아지는데 약을 끊으면 도로 마찬가지. . 정말 아토피만 낫는다면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다 아토피맘을 알게 되었구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메가 트윈오일과 유산균지지,케르세틴`을 먹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남편이 귀가 얇아서 상술에 놀아 나는거라며 그렇게 아토피가 치료되면 누가 아토피로 고민하겠냐고 믿지 않더라구요..그래도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속는셈치구 6개월만 먹여 보기로 결심했죠.처음 한 두달은 별 차도가 없어서 병원도 같이 다니며 병행했어요  그러다 3개월이 되니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진물도 사라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지고..정말 신기했어요..남편도 너무 좋아하면서 저한테 잘했다고 하더라구요..지금 8개월째 먹고 있구 친정식구들이 울아들한테 얼굴이 백옥같다 그러더군요..본인도 너무 좋아하구 울집에서 이제 자기  피부가 제일  좋다구 으시댄답니다..제가 이글을 쓰는건 아토피가진 아이를 보는 엄마들 맘을 너무 잘  알아서 도움을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싶기도 하구 운영자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기도 해서 입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