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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제품 선택 가이드, 아토피맘의 조언 등을 모았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가이드
제목 자외선 차단제 선택 가이드
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05-04-08 21:49:1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096
  • 평점 0점

봄볕이 따가워지면서 자외선 차단제 문의하시는 분들이 늘고 계십니다.

제가 판매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현재 5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모두 민감성 피부 전용으로 나온 제품들이고, 아비노, 세타필, 유세린은 특히 얼굴 전용으로 나온 제품들이라 일반 베이비용 자외선 차단제 보다 더 순해서 아토피 아기들에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제품 종류별로 특징과 장단점을 말씀드릴테니 선택에 참고로 해주세요. ^^

 

아비노 자외선 차단제 SPF 15

아비노 자차의 가장 큰 장점은 자외선 차단제 답지 않게 유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유분감을 극히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아비노 자외선 차단제를 권해 드리고 싶네요.

향은 약하게 조금 있고 피부에 발랐을 때 자극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눈가에 너무 가까이 발랐을 때 몇 시간이 지나 눈에 들어가게 되면 눈이 좀 따가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에게 발라주실 때는 눈가를 피해서 발라주시구요.

어른들은 바르신 후 눈 주변을 파우더로 가볍게 두드려주시면 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세타필 자외선 차단제 SPF 15

세타필 자차는 일반 자차보다는 훨씬 유분감이 없긴 하지만 아비노나 유세린 보다는 유분감이 조금 느껴집니다.

유세린 처럼 약간 하얗게 되는 느낌은 전혀 없구요.

세타필 전체 라인이 약산성이라서 그런지 아비노나 유세린에 비하자면 민감한 피부에 발랐을 때 잠시동안 약간의 자극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자극이 조금 있더라도 금방 사라지구요. 눈에 대한 자극은 아비노 만큼 느껴지진 않는 것 같네요.

 

유세린 자외선 차단제 SPF 30

아비노, 세타필에 비해 차단지수가 2배나 되어 지속시간이 긴 것이 장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가지 중 가장 순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

피부나 눈에 거의 자극이 느껴지지 않고 일반 로션 바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단점이라면 얼굴이 약간 희게 되는 현상이 조금 있다는 건데요.

그리 심한 정도는 아니고, 성인 여성분이시라면 오히려 메이컵 베이스 대용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유분감은 아비노와 세타필의 중간 정도 되는데 무시해도 될 정도의 수준입니다.

 

카퍼톤 워터베이비 스펙트라3 SPF 50

이 제품은 베이비용으로 나온 제품인데 제가 판매하는 자외선 차단제 중 유분감이 제일 많아서 일반 자외선 차단제 수준으로 번들거립니다.

그래서 얼굴에 바르는 것보다는 바디용으로 권해 드리구요.

아비노, 세타필, 유세린은 방수 기능이 없는데, 이 제품은 방수 기능이 있고 차단지수도 아주 높아서 여름철 물놀이나 야외용으로 딱 좋은 제품입니다.

양도 많은 편이구요.

 

카퍼톤 워터베이비 선블락 스틱 SPF 30

이 제품 역시 베이비용으로 방수기능이 있고, 좀 번들거리는 경향은 있지만 휴대와 사용이 워낙 간편해서 여름철 물놀이나 나들이의 필수품이라 할 만하죠.

무엇보다 자주 덧발라주기가 정말 편한 거 같아요.

양이 적기 때문에 얼굴에 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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