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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과 미세먼지 상관관계 규명
제목 아토피 피부염과 미세먼지 상관관계 규명
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14-02-15 1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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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과 미세먼지 상관관계 규명
양성완 원장, ‘Indian Journal of Medical Research’에 논문 게재
2014.02.14 14:01 입력

[왓처데일리] 아토피 피부염과 미세먼지의 상관관계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는 양성완 원장(아토윌 사랑한의원)이 최근 ‘Indian Journal of Medical Research’에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유전자인 ‘필라그린(Filaggrin)’이 한국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밝힌 논문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자극에 의해 발병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러나 환경적인 자극요인에 대한 연구는 주로 음식물과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은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들이 관심을 끌었고, 미세먼지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지 못했으며, 또한 환경적 자극물질들이 어떻게 아토피 피부염을 자극하는가에 대한 연구 역시 미진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 원장에 따르면 환경적 자극물질들이 피부장벽이 취약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피부를 쉽게 자극하고, 이 자극물질들에 의해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의 유전자 연구는 특히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유전자인 필라그린에 대한 연구가 최근에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양 원장은 “이번 연구와 기존 필라그린 연구들과의 차이점은 ‘P478s 유전자’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것을 연구한 것이며, 연구 결과 이 유전자의 변형이 아토피 피부염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판명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치료와 관리에 있어 ‘피부장벽을 안정되게 회복시켜줘야 한다’는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목표성과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양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특화진료를 통해 한의학의 사상체질 이론을 근간으로 하여 치료를 하면 환자들의 가려움증이 호전되고 손상된 피부장벽이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실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번 연구의 후속연구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치료 전/후의 필라그린 유전자 RNA 발현량에 대한 연구와 함께 사상체질별 한약의 아토피 피부염 유의미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 한의사들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보다 더 목표성 있고 방향성 있는 진료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양성완 원장 외에도 경희대 한약리학교실 엄재영 교수와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김윤범 교수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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