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기 애완동물 노출, 아토피성 발병 낮춰..노르웨이 국립보건연, 소아 2,531명 대상 연구
4세까지 천식을 포함 아토피 관련 질환의 발병은 초년기에 애완동물이나 애완동물 노출과 관련된 요인에 의해 감소될 수 있다고 'Allergy'지에 보고됐다. 노르웨이 국립보건연구소 인구보건과학부의 P. 나프스태드 박사와 연구진은 오슬로에서 태어난 소아 2,531명을 대상으로 인구기초 코호트 연구를 시행했다.
대상자들은 출생부터 생후 4년까지 아토피성 질환에 대해 주로 설문으로 조사를 하고 잠재적 복합변수를 조정한 후 지수회귀분석을 했다. 그 결과 초년기에 애완동물에 노출되는 것은 생후 4년 천식과 앨러지성 비염, 생후 0-6개월의 아토피성 습진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노르웨이 아동인구에서 아토피 위험과 애완동물의 노출이 앨러지에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애완동물 선정에 대한 오차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스 : http://www.dreamdrug.com/cgi-bin/view.cgi?id=12370)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