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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GG 유산균 섭취시 아토피성 피부염 발현율 반감
제목 임산부 GG 유산균 섭취시 아토피성 피부염 발현율 반감
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10-12-07 0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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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비스바덴】 프랑크푸르트 볼프강 로쉬(Wolfgang Rosch) 교수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치료제로서 화제를 모으면서 감기, 소아 급성설사, 항균제로 인한 설사, 변비,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적응증 확대가 검토되고 있다”고 Medical Tribune 평생의학교육(CME) 포럼에서 설명했다.

겨울철 감염증 완화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이 활성된 상태에서 장에 도달하여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가져오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정의돼 있다.

식품이나 의약품에 이용되는 프로바이오틱 균주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연구는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Escherichia coli Nissle 1917(Mutaflor)처럼 이미 의약품으로 승인된 균주도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주로 면역계 일부인 장에 작용한다. 그 효과로는 항미생물 물질의 생산하는 IgA 분비의 강화, 점액 분비의 촉진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균주에서나 얻어지는 연구 결과가 다른 균주에도 들어맞는다고는 할 수 없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적용 대상은 우선 겨울철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감염증을 들 수 있다. 18∼67세 약 500명을 대상으로 Lactobacillus gasseri, Bifidobacterium longum, Bifidobacterium bifidum의 혼합물 또는 위약를 3개월 간 투여한 이중맹검시험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군에서 코, 인두와 기관지 증상, 그리고 발열 일수에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감기에 걸린 평균 일수는 위약군 8.9일에 비해 프로바이오틱스군에서는 7일이었다.
또한 60세 이상 360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시험에서는 Lactobacillus casei defensis를 사용한 Actimel  또는 기존 요구르트 제품을 3주간 섭취시켜 효과를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겨울철 감염증의 발병률에 차이는 없었지만 Actimel군에서는 감기에 걸린 기간이 20% 줄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로쉬 교수는 “감기예방을 위해 프로바이오틱 요구루트를 2∼3주간 섭취해 두는 것은 합리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효과도

장감염증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도 연구 중이다.

소아 급성 설사의 상당수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된다. 탁아소의 유아(월령 6∼24개월) 약 900명에게 표준 요구르트균으로 발효시킨 우유 또는 표준적인 요구르트균에 L. casei defensis를 추가해 발효시킨 우유를 1일 2회, 주 5일 비율로 3개월간 섭취시키고, 설사증상의 발현율에 대한 이 균의 영향을 검토했다.

그 결과, L. casei defensis군이 확실히 설사 빈도가 적다는 결과가 얻어졌다. 대변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은 대조군이 5.2%인데 비해 L. casei defensis군에서는 0.29%였다.

또다른 시험에서는 Bifidobacterium lactisStreptococcus thermophilus가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항균제에 의한 유아 설사를 약 48%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프로바이오틱스 이용 분야로는 소아기의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을 들 수 있다.
아토피 소인의 가족력을 가진 모자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주고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병률 변화를 조사하는 시도는 이미 시작됐다.

어떤 이중맹검시험에서는 임산부에게 Lactobacillus rhamnosus GG를 주고 출산 후에도 몇주 동안 수유 중인 산모와 유아에게 투여한 결과, 아토피성 피부염 가족력을 가진 소아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발현율이 2년 및 4년 후에 반감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변비에 사용할 경우 장 통과시간을 줄일 수 있다. 50∼75세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기존 요구르트와 Bifidobacterium animalis로 발효시킨 요구르트(Activia?) 125g 또는 250g를 비교한 결과, 섭취량에 비례해 장 통과시간이 단축됐다.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섭취한지 14일 이내에 장통과시간의 단축 효과가 관찰됐다. 그리고 그 효과는 각 피검자의 체질과 섭취량에 따라 다르지만 최장 6주간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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