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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21-12-09 1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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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0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문의 감사합니다.


1. "케르세틴+브로멜라인"은 현재 120캡슐 짜리만 품절이 풀렸고 250캡슐 짜리는 아직 품절 상태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품절이 풀리면서 원가가 인상되어 판매가에 반영된 점 이해 부탁드릴게요.


2. 알러세틴과 케르세틴은 전혀 다른 성분이기 때문에 중복섭취가 가능합니다.

새벽 가려움에는 "아비노 안티-이치 농축로션"을 추천 드립니다.

국소용 진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몇 시간 정도 가려움을 덜 느끼게 해 줍니다.

스테로이드보다는 부작용이 훨씬 덜하겠지만 그래도 약 성분이니 보조제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몇 달동안 하루에 3회 이내로 사용하시는 것은 무리가 없습니다.


3. 보조제가 원인인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전 상태 정도로 돌아갈 때까지 일단 며칠간 보조제를 모두 먹이지 말아 보시구요.

낮 가려움이 잦아들면 보조제 중 한 가지만 며칠간 먹여 보시고 별 다른 반응이 없으면 며칠 간격으로 한 가지씩 더 추가하시는 방식으로 먹여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보조제 중 원인이 있어 해당 제품 추가시 반응을 한다면 그 제품만 빼고 먹이시면 되겠구요.

보조제 이외의 다른 요인 때문이라면 당연히 반응이 없겠죠.


스테로이드를 완전히 끊으면 아이가 더 고생을 하게 되지만 좀 더 빠른 시일 내에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조제를 꾸준히 섭취하면 대부분 좋아지는 건 사실이므로 좀 더 오래 걸리더라도 고생을 덜 시키고 싶은 분은 약한 스테로이드를 최소한의 양으로 사용하기도 하시구요.

정해진 답이 있는 게 아니라 엄마의 성향과 아이의 상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감사합니다~. ^^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 4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 아토피 증상은 100일 후부터 고질적으로 계속되어 왔고  

현재는 육안으로 봤을때는 오금 정도만 조금 붉어 보이는 (+ 가끔 목 뒤, 팔 접히는 곳에도 나타납니다) 경증처럼 보이나 

특히 새벽에 굉장히 가려워해서 아이도 저도 푹 자본 날이 손에 꼽힙니다.. 


한 5개월 정도 취짐 전 항히스타민제 (두드리진) 1회 복용하면서 주로 보습제로 관리를 해주었고 

다만 오금이나 다른 부위에 염증 정도가 심하면 락티케어 1주일 정도 발라주었다가 떼는 정도로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아이는 육안으로 봤을 때 크게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았지만, 

두드리진 복용에도 불구하고 (가려움의 정도만 날에 따라 다를 뿐) 새벽에는 거의 항상 가려워하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일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토피맘 블로그와 판매 페이지를 우연히 알게 되어 

GG 유산균 + 오메가 트윈 오일 + 스킨 비타민을 구매 후 아침에 먹인 지 3일 정도 되었는데 

밤에 여전히 너무 가려워하네요.. 


하여 판매중이신 천연 항히스타민제인 비타코스트 케르세틴+브로멜라인을 구매하고 싶은데 그 전에 문의드리고 싶어서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1. 현재 케르세틴+브로멜라인 상품이 품절로 뜨는데 언제 쯤 재고가 풀릴까요? 


2. 저희 아이가 비염기도 좀 있어서 알러세틴도 구매하고 싶은데  케르세틴+브로멜라인 상품과 알러세틴을 동시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예를 들면, 저녁 식사 후 케르세틴+브로멜라인 1캡슐 + (새벽에 가려워하면) 알러세틴 1/2정 혹은 

저녁 식사 후 케르세틴+브로멜라인 1캡슐 + 알러세틴 1/2정 동시 복용

이런 식으로 동시에 복용이 가능할까요..? 

저희 아이는 일단 새벽 가려움이 가장 힘들기 때문에 가려움을 어떻게든 극복하고 싶습니다 ㅠ 


3. 그리고  GG 유산균 + 오메가 트윈 오일 + 스킨 비타민 복용 후 목 뒤에 흡사 땀띠같이 생긴, 

동그랗고 붉은 발진 들이 생기면서 아이가 어제부터 그 부분을 낮, 밤 관계없이 계속 가려워해서  

오늘 아침 락티케어를 목 뒤에만 소량 발라주었습니다.  

이 영양제들이 저희 아이에게 맞지 않는 것일까요? 다른 곳에 추가 발진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음식이나 간식 등의 철저하게 제한 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저 발진의 정확한 원인을 영양제 때문이라고 논할 수는 없고 


무엇보다 제 목표가 발진이 좀 생기더라도 

최소 2~3달 동안 오일과 비타민 등을 꾸준히 먹여보는 것 입니다. 

다만 없던 발진 때문에 아이가 낮에도 가려워해서 그 부분만 오늘처럼 락티케어로 관리를 좀 해주고자 하는데 

스테로이드를 아예 끊는게 맞는건지, 아토피맘님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을까 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육안으로 봤을 때는 아무도 아토피인지 잘 모를 정도인데,, 

속 가려움이 심한지,, 태어난 후로 안 깨고 푹 자본 적이 없어 아이도 저도 너무 힘드네요 ㅠ 


그래도 아토피맘님께서 써주신 글들 읽고 위로도 받고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하고 제 문의가 좀 길지만,, 짧게나마 답변해주시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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