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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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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맘 이야기 17] 천연 항히스타민제로 안전하게 가려움을 잡자
제목 [아토피맘 이야기 17] 천연 항히스타민제로 안전하게 가려움을 잡자
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16-01-12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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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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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 병원에 가면 공식처럼 처방해 주는 3종 세트는 '스테로이드+항생제+항히스타민제'라는 것은 앞서도 얘기했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뒤로 가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어진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항히스타민제를 일 년 내내 달고 살기보다는 천연 제품 중에 항히스타민 작용이 뛰어난 영양소를 먹이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되어 천연 항히스타민 영양소를 찾게 되었다.

 

게다가 병원 처방 항히스타민제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무런 가려움 완화 효과가 없을 뿐더러 아토피가 더 심해지기까지 했다.

이런저런 항히스타민제로 바꿔서 처방도 받아 봤지만 가려움 완화 효과를 본 경우는 없었다.

고객님들의 상담 전화를 받을 때도 병원 항히스타민제가 효과가 없거나 더 심해진다는 경우를 다수 접했으니, 병원 처방 항히스타민제는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상당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처음 우리 아이들에게 먹인 천연 항히스타민 영양소는 '시트러스 바이오플라보노이드'였다.

레몬, 오렌지, 자몽, 라임, 귤 등 시트러스 계열 과일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물 색소군으로 항히스타민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작용까지 한다고 하니 자다가 코피를 자주 흘리는 큰 아이에게도 딱이었다.(실제로 코피에도 효과가 있었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 P라고 불리기도 하며 비타민 C2라고도 불릴 정도로 비타민 C의 산화를 막아주고 상승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훨씬 좋다.

비타민 C는 그 자체로도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지만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함께 섭취하면 항히스타민 효과가 배가된다는 것이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여러 가지 바이오플라보노이드군 영양소들의 복합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이오플라보노이드군 중에서도 가장 항히스타민, 항알러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케르세틴(Quercetin)'이다.(퀘르세틴, 쿼세틴, 퀘세틴으로도 불린다.)

케르세틴은 적포도주, 양파, 사과, 차 등에서 추출한 영양소로 시트러스 계열 과일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케르세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케르세틴만 단독으로 섭취할 경우 체내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케르세틴의 흡수를 도와주는 브로멜라인과 배합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단백질 소화분해효소로서 그 자체로도 항염증 작용을 하기도 한다.

고기를 먹고 나서 파인애플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것도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라인의 작용 때문이다.

 

케르세틴+브로멜라인은 제품에 따라 공복에 먹으라고 하기도 하고 식사 후 섭취하라고 하기도 하는데, 좀 더 효과를 보기를 원한다면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 아기들에게는 단백질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이 위장에 자극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식사 후 섭취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밤에 잠을 잘 때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저녁 식후에 먹으면 단백질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한 가려움을 덜어주므로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된다.

봄철에 꽃가루 등으로 외출시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경우라면 아침 식후 외출 전에 먹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케르세틴+브로멜라인은 알러지성 질환 전반에 도움이 되며 특히 아토피와 천식에 더 효과적이다.

아토피맘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C+바이오플라보노이드' 제품이나 '케르세틴+브로멜라인' 제품 모두 알러지, 아토피와 관련된 항히스타민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지만, 특히 멍이 잘 들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 등 모세혈관 강화 효과까지 필요하다면 C+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시트러스 계열에 알러지가 있거나 천식 증세까지 있다면 케르세틴+브로멜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

 

몇 년 전 고양이 카페 회원인 고객님을 통해 알게 된 '알러세틴'이라는 제품도 있다.

알러세틴은 식품에서 추출한 영양소인 위 두 제품과는 좀 다르게 대체의학 중에서도 동종요법에 입각해 각종 천연성분을 희석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으면서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알러지성 비염에는 가장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입소문난 제품이라는 것이다.

'알러세틴'은 만 2세 이상부터 섭취할 수 있고,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가려운 증세 등 알러지 중에서도 비염에 특히 권장할 만한 제품이다.

 

그 외에도 임상실험 결과 '알레그라'(비아그라를 만드는 화이자 제약에서 나온)라는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효과를 보였다는 버터버(머위) 추출물 제품도 있다.

자연 상태의 머위는 독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나물 등으로 먹을 때는 다량섭취를 권장하지 않고, 독성물질인 PAs를 제거한 후 유효성분만 함유한 건강식품 형태로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버터버는 알러지 중에서도 특히 천식 쪽에 효과적이며 편두통, 방광염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니 이런 쪽에 문제가 있다면 버터버 제품을 추천한다.

 

다양한 천연 항히스타민 제품들은 사람에 따라 더 효과적인 영양소가 다를 수 있고 효과를 나타내는 정도도 다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꾸준히 섭취했을 때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사람들은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이 차이난다고 할 정도로 즉각적인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증상에 따라서도 더 도움이 되는 제품이 다를 수 있으니 앞서 설명한 항히스타민 효과 이외의 부대효과 중 자신에게 더 필요한 기능이 어떤 것인지 비교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고, 애매하다면 몇 가지 제품을 구입해 일정 기간 동안은 한 가지만 먹고 다 떨어지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면서 어떤 제품을 섭취할 때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는지 판단해 가장 잘 맞는 제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시간은 걸리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천연 항히스타민 제품들은 장기간 꾸준히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으며 다른 보조제들에 비해 유지비용도 가장 저렴해 알러지성 질환이 있다면 자신에게 잘 맞는 한 가지 정도는 다른 보조제들과 같이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케르세틴+브로멜라인 판매 페이지

C+시트러스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판매 페이지

알러세틴 알러지 & 시너스 판매 페이지

버터버(머위) 추출물 판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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