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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면역 체계 흔들어...
제목 항생제, 면역 체계 흔들어...
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11-01-08 01:33:0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15
  • 평점 0점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 항생제를 쓰면 천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교 카리 리스니스 교수팀은 1400여명의 생후 6개월 이전 어린 아기를 대상으로 일찍 항생제를 사용했는지 여부와 6세가 됐을 때 천식발병 위험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태어난 지 6개월 전에 의사로부터 항생제 처방을 받은 아기는 부모에게 천식병력이 없어도 천식을 겪을 위험이 높았다. 항생제 처방 횟수가 많으면 위험도 더 높아졌다. 즉 생후 6개월 이내에 처음 항생제 처방을 받은 아기는 천식을 겪을 위험이 그렇지 않은 아기보다 40% 높았고, 더 어려운 치료를 위해 2번 처방을 받은 아기는 위험도가 70% 더 높았다.

연구진은 “항생제는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틀림없지만 아주 어린 아기의 장을 보호하는 미생물의 균형을 깨뜨려 면역체계를 흔들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의사들은 특히 젖먹이 아기들의 항생제 사용을 아주 민감하게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 등이 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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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맘 2011-01-08 01:56:1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항생제 처방 1번에 40%, 2번에 70%라니... 무섭네요. 천식도 아토피의 친척인 알레르기 질환이니 신생아 항생제 투여와 아토피의 상관관계도 이와 크게 다를 거 같지 않네요. 출산 직후 백지상태이던 아기의 면역체계가 6개월 무렵이면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될 것인지, 아토피 같은 혼란스런 면역체계가 될 것인지 그 근간이 결정된다고 하더니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하긴 한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항생제를 무조건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정말 꼭 필요한 처방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네요. 그리고 이 시기 항생제의 사용으로 아토피가 진행된 경우라면 아토피에 가장 효과적인 GG 유산균제 섭취로 장내 유익균을 보강해 면역체계를 회복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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