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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기르면 알레르기 예방
제목 고양이 기르면 알레르기 예방
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10-12-07 0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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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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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뤼벡】 “알레르기의 유전적 소인을 가진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고양이를 기르지 않도록” 추천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사회의학연구소 캐틀린 무쉬 보로스키(Cathleen Muche-Borowski) 박사팀은 “알레르기 발병을 주제로 다룬 최근 연구 139건을 검토한 결과, 일부 연구에서는 오히려 고양이를 통해 예방효과를 얻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제2회 독일합동알레르기 회의에서 보고했다.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에 관한 현행 가이드라인(S-3 가이드라인)이 제정된 것은 3년 전인 2004년. 이제 재검증해야 할 시기다.

무쉬 보로스키 박사팀의 분석 결과, 고양이는 천식, 라음(폐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인 소리), 아토피, 알레르기 감작의 발현율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일부 연구에서는 오히려 고양이를 통해 얻는 예방 효과가 가족력과는 무관한 것으로 제시됐다.

현재 유아기의 ‘농장 생활’과 발병 예방 간의 보완작용에 대해서도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예방 효과는 병원체 마다 다르다고 보고 있다.

집먼지 진드기 제거효과는 기왕력 나름

또한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면 알레르기가 예방될지 아니면 위험해질지는 환자의 과거력 마다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기타 추천항목은 그대로다. 즉, 가능하면 최소 생후 4개월간은 모유수유만을 하고 수유기간 중 수유부는 음식 알레르겐을 피해야 한다.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는 유아용 저알레르겐 우유를 먹이는게 좋다. 또한 사상균이 번식하는데 좋은 환경이나 담배연기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상설 예방접종위원회(STIKO)의 추천에 따라 알레르기 위험이 높은 소아에 대한 예방 접종도 여전히 필요하다.

과거 가이드라인에서 언급됐던 엄마의 BMI와 거주지 주변의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입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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